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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부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구성

-주민 의견 수렴, 시설 활용 방안 등 논의-

2015-06-29  <발행 제2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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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민관협의회’ 명칭을 ‘자문협의회’로 변경, 재구성했다.
구는 11일 오후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구의원,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등 24명이 참여하는 ‘부평미군부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를 구성하고, 미군기지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구는 부평미군기지 부지 반환이 인천시 주관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 협의회를 통해 구와 구민의 집약된 의견을 모아 관련 기관에 구 입장을 건의하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자문협의회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캠프마켓 내 시설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미군기지 부지가 구민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자문협의회가 구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활용방안을 찾아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자치행정과 ☎ 032-509-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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