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드림스타트 사업’ 전 지역 확대 운영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2015-06-29 <발행 제231호>
부평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7월 1일부터 부평구 전체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운영한다. 2011년 11월 십정1동을 포함한 3개 동을 시작으로 2014년 1월에는 청천1동 외 3개 동을, 같은 해 8월에는 부평4동 외 6개 동까지 차례로 그 사업영역을 넓혀왔으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의 어린이가 그 기간만큼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어서 사업지역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7월부터 22개 동 전체로 사업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출범 3년여 만에 부평구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허브기관으로 우뚝 성장하게 됐다.
그동안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종합건강검진은 물론 건강·보건서비스, 교육·보육서비스, 복지·정서 서비스 등 아동 개개인에게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 지속해서 지원해 왔다.
전년도에는 내실 있는 사업운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전 지역 확대를 계기로 부평구 내 모든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사업지역인 8개 동(부평1·2동, 산곡2·4동, 갈산2동, 삼산2동, 부개3동, 일신동) 신청 대상 가정은 우선 6월 말에 「맞춤형 서비스 욕구조사서와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이후 전문 직원의 안내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아동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신청대상 :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정 내 만 12세 이하 아동
* 신청문의 :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팀)
☎ 032-509-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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