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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설계 단계부터 민원 발생 줄인다-

2015-05-27  <발행 제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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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건축공사 현장에서 빈발하는 민원을 줄이고 건축 관계자들이 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사업자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는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8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올 1~4월 사이 부평에서 착공신고를 마친 22개 현장 관계자 60여 명과 구 공무원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1회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홍미영 구청장이 주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을 직접 듣는 ‘시원소통마당’에 제기되는 민원 대부분이 건축 현장과 관련된 것임을 고려, 설계 단계부터 민원 유발을 줄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노후 도시인 부평은 개발과 도시재생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부평의 미래를 내다보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건축 사업을 벌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조권 및 사생활 침해 등 민원 사례와 최근 개정된 건축 관련 법안, 건축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원소통마당’과 연계, 매월 한차례 이상 건축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건설 현장에서의 민원 발생을 확실히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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