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캠프마켓 관련 주민불편사항 간담회 개최
-시와 구간 긴밀한 협조로 주민 불편사항 해결한다-
2015-05-27 <발행 제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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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도심 속에 위치한 부평 캠프마켓으로 인해 생활환경 저해, 도로망 단절 등 주민 생활 불편과 도시 발전 지장이 초래됨에 따라 지난 11일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시민대표, 시·구의원,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미군부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평미군부대 장기 방치로 ▲주말 교통량 증가 ▲불법 주·정차 현상 발생 등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장고개길 도로 개설 등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공원부지 내 지하주차장 건설 등 주차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미군부대와 관련한 문제는 시와 구간 긴밀한 협조와 논의를 거쳐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