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어울림센터 5월 7일 개관
-주민을 위한 문화ㆍ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다-
2015-04-27 <발행 제2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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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5월 7일 부평어울림센터를 개관한다. 부평어울림센터는 옛 노인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건물로 7개 복지기관이 입주해 복합복지센터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는 부평마을뜨락, 1층에는 노인인력개발센터, 카페 어울림, 2층에는 드림스타트, 풀뿌리여성센터, 3층에는 자원봉사센터, 평생학습관, 교복나눔센터가 입주하며, 4층에는 커뮤니티 입주 기관들의 동아리활동, 각종 회의 등 지원을 목적으로 공동커뮤티니 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부평어울림센터를 제2청사 개념으로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 등 주민의 실제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물리적, 교육적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곳을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부평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어울림센터 내 1층에 ‘카페 어울림’을 연다. ‘카페 어울림’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며, 2015년 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모집에서 30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커피바리 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카페 어울림에는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공간뿐 아니라 소모임 장소, 회의실도 있어 부평어울림센터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