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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요

-부평구, ‘여성친화 톡톡’ 토론회 개최-

2015-02-27  <발행 제2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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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3주년을 기념해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홍미영 구청장과 구 의원, 각 분야 토론회 참가자, 주민 등 모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여성가족과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3년의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협약식 이후 ‘평온한 도시’, ‘평등한 도시’, ‘평안한 도시’라는 3대 목표를 두고 전담조직 강화와 구민 토론회, 여성친화 서포터즈 운영, 성인지 통계와 남성육아 사례집 발간, 성 평등한 마을 만들기, 풀뿌리여성센터 운영,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 결과 2012~2013년까지 2년 연속 여성친화도시 국비 공모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또 2013년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과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괄목할 만한 것은 변화된 환경에 대해 주민의 자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성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디자인 참여 대학생,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특화사업 기획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가 참가, 제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와 관련, 주민의 관심과 동참 의지가 확산해야 함은 물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반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앞으로 성인지 마인드 제고 교육과 더불어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특화사업, 지역 여성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 협업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거주하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새 옷을 갈아입자.”라며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김지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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