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구청장, 2015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 시작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 마련하겠다”-
2015-01-26 <발행 제226호>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구청장이 22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주민과의 대화’는 1월 13일 부평4동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부평4동 주민과의 대화는 13일(화) 오후 2시 부평4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각계각층 주민과 단체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학교 앞 주차와 통행안전 문제, 음식물 쓰레기 배출용기 개선, 개방형 화장실 지원, 이중주차 문제 해결, 45번 버스 종점 이전, 부평4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개인 주차장 만들기 혜택 상가주택에도 적용,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가능 의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 등이 건의됐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의 즉각적인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미비한 점은 적극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주민과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잘 검토해서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 032-509-6582
/ 김지숙 취재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