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노인복지관 새 명칭 ‘부평어울림센터’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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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발행제222호>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2일(월) 장제로 235에 위치한 舊 노인복지관 명칭을 ‘부평어울림센터’로 확정했다.
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건물의 새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195명으로부터 20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1차 사전심의를 거쳐 선정된 15건 중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장 부르기 쉽고 사업 취지에 적합한 명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는 1층에 노인인력개발센터, 2층에 드림스타트센터, 풀뿌리여성센터, 3층에는 자원봉사센터, 부평구평생학습관, 교복나눔센터, 4층에는 입주 기관들의 소공연, 각종 회의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공동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고 건물 전면에는 층별로 센터별 홍보물이 세워진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舊 노인복지관 명칭공모에 응모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곳을 복합 복지공간으로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장으로 거듭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으로 선정된 ‘부평어울림센터’라는 명칭은 “함께 어울려,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란 의미를 담고 있어, 제각기 성격이 다른 6개 복지센터가 입주한 복합 복지타운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한 명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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