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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위해 주민이 나선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공원 서포터즈 위촉-

2014-09-24  <발행제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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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공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3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공원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부평구 관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원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 지구별로 모여 관내 주요공원인 신트리, 분수, 대촌, 마장, 백운 공원을 비롯해 각 공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설관리공단은 공원 운영 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내용은 파손된 보도블록이나 벤치 등 시설물 철거와 보수에 대한 건의, 블로그 등을 통해 공원 우수사례 홍보, 공원과 녹지 가꾸기 등이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연계 추진하고, 서포터즈 간담회에 참여해 의견 교환과 공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원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신진상 이사장은 “주민이 함께 공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아름다운 공원을 위해 적은 인원부터 함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공원을 주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포터 유명자(70·삼산동) 씨는 “평소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데 훼손된 시설을 볼 때마다 아쉬움이 컸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꾸는데 한몫을 하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 김지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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