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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3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대상 수상

-전국 227개 지자체 대상 평가, 인천시 자치구 중 유일-

2014-09-24  <발행제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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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9월 2일(화) 서울 영등포 공군회관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우수 시군구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전국 227개 지자체에서 3개 기관이 받는 대상을 받았으며, 인천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부평구가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받는 큰 상으로 그동안 ‘일’과 ‘여가’를 통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가 보장되도록 노인복지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부평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450명이 증가한 2,582명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한 일자리사업 이외에도 시니어 인턴십 운영, 세림병원 외 4개 기관과의 취업 협약으로 110여 명의 노인 민간 취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협약을 통한 백내장(50안) 무료 수술지원, 노후생애 설계서비스 상담소 운영,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공연예술관람, 가을 운동회 개최 등 다양한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여가생활이 보장되도록 하여 노인복지 일등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일자리 수행기관(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부평구지회,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장형 일자리와 민간 취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15년 1월부터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등 총 37개 사업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참여 대상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신체 건강한 노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근무, 1인당 월 20만 원 보수를 받게 된다.    
/ 고영미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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