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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요구 102만 명 서명

-인천 부평구·부천시 등 5개 지자체, 국회서 경인선 지하화 촉구 기자회견-

2014-07-23  <발행제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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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와 부천시 등 경인전철 지하화를 촉구하는 5개 지자체 공동 기자회견이 지난 18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시 부평구·남동구·남구,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 등 경인선이 지나는 5개 자치단체 경인선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 및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지상 철도의 지하화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경인선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건의문에서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도시를 온전한 도시로 탈바꿈하는 등 주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5개 자치단체 지역 주민 102만 명이 참여한 지하화 촉구 서명부를 여·야 중앙정당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전달하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 부평구와 부천시 등 5개 자치단체는 지난해 12월 경인선 지하화 추진 공동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각 지자체 민간단체 추진위원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뒤 2월부터 4월까지 지하화 촉구 서명에 나서 지역주민 10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교통행정과 ☎ 032-509-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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