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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선정

-작은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독서문화 확산 기대-

2014-04-23  <발행제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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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이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에 부평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 사업에 우리 구가 선정됨으로써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2억 원,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서관 소장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한다. 하나의 독서회원증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도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앞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인프라 확충은 물론 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12월 말까지 구립 공공도서관 6개소와 관내 공사립 작은 도서관 15개소 등 총 21개 도서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자료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지원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도서관리 프로그램과 서버, 소장도서 데이터베이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후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한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작은도서관에서도 주민들이 공공도서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정복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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