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구 청사 녹지광장의 명칭을 확정했다.
부평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하여 응모 작품 240편을 심사하였으나, 이미 알려진 일반적인 명칭이 대부분임에 따라 구의 광장 명칭을 확정하지 않고, 최우수상 이하 수상자만 선정하여 발표했었다. 이후 주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6일 부평구 청사 녹지광장 명칭을 ‘부평 어울림 마당’으로 확정했다. 
‘부평 어울림 마당’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부평, 쾌적한 녹색도시 부평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부평구는 ‘부평 어울림 마당’ 명칭 확정에 따라 푯말을 제작하여 구 청사 광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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