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 개소
-부평구,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시행 -
2013-11-25 <>
부평구는 지난 9월 12일 산곡2동 구립어린이집 4층에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지역 여성의 참여와 소통, 성장 도모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서는 사업의 하나로 지난 10~1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성공일기’를 무료로 진행했다.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MBTI 성격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교육이 진행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미순(53·삼산동) 씨는 “나이 들면 밖으로 나오는 것이 두렵고 망설여지죠. 그런데 교육을 통해 나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직업을 찾아 즐겁게 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여성의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 지원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 032-509-5041
김지숙 명예기자
일-가정 양립방안 모색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토론회
■ 일 시 : 2013. 11. 28(목) 14:00~16:00
■ 장 소 :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
■ 참 석 자 : 약40여 명(전문가, 관내 기업, 단체, 주민, 공무원 등)
■ 참가신청 :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 / ☎ 032-509-5041, 3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