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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아이 원터치 SOS로 지키세요

-가입비 No! 이용료 No! 휴대폰만 있으면 OK!-

201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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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납치, 아동 성폭행 생각만 해도 끔찍한 단어들이다. 이런 끔찍한 단어들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 ‘원터치 SOS’가 묘안이다.

‘원터치 SOS’는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가 위기상황에서 범인 몰래 휴대폰 등으로 말없이 신고하더라도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 즉시 출동하여 구조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원터치 SOS 서비스는 휴대폰을 소지한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가입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는 없다. 가입 후 112를 사용하기 편리한 단축번호로 지정해두면 위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가진 초등학생은 안드로이드마켓이나 앱스토어 등을 통해 112 긴급 신고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112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뜻밖의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원터치 SOS로 신고한 경우, 경찰이 긴급 상황 확인을 위해 보호자 또는 아이에게 전화할 수 있는데, 이때 보호자는 아이가 있을만한 곳이나 인상착의 등을 설명해주어야 하며, 신고한 어린이는 침착하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얘기해 주어야 한다.

만약 나쁜 사람이 옆에서 위협하거나 경찰과 통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경찰이 주위상황을 들을 수 있도록 전화를 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끔찍한 아동범죄를 막기 위해선 예방만이 최선이며, 평소 외지거나 어두운 길은 피하고 혼자보단 여럿이 무리 지어 다니도록 교육하고, 위험한 순간이 닥쳤을 때는 주변에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는 연습을 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 ‘원터치 SOS’ 서비스에 반드시 가입해두자.

고영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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