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부터 12월 말까지 부평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평구민 5천 명을 대상으로 노후 생애 설계 서비스를 한다.

20세 이상의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평생학습기관 등에 비치된 노후진단지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담당자가 상담과 함께 작성된 노후진단지표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전달해준다.

노후준비지표는 소득과 자산 등 경제적인 준비에서부터 가족, 자녀, 형제자매, 친구, 이웃, 단체 활동 등의 사회적 관계, 건강,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꾸준한 여가활동 등 현재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다양한 지표들이 있다.

이 지표를 꾸준히 관리하면 노후까지도 알차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로 지금, 나의 노후준비 지표를 체크해 보자! 노후 준비는 빠를수록 삶의 행복과 비례한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유쾌한 첫걸음을 오늘 시작해 보면 어떨까?

문의 : 노인장애인과 ☎ 032-509-6480

김혜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