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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원스톱지원센터, 인천성모병원에 둥지 틀어

-부평구를 비롯한 계양구, 서구까지 아울러 -

201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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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인천성모병원에서 인천 북부권 여성, 학교 폭력 원스톱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북부원스톱지원센터는 이름 그대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및 성매매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신속한 상담, 의료, 수사, 법률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에 23개소의 원스톱지원센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인천북부원스톱지원센터는 인천의료원에 설치·운영 중인 것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였으며,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및 부천지역의 성·가정·학교 폭력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성모병원 내에 있는 원스톱지원센터는 상담실, 피해자 안정실, 진술녹화실, 진료실(산부인과 진료장비 구비), 피해자 대기실, 행정실, 변호사실 등을 배치하고 경찰관 4명, 상담사 4명, 간호사 1명, 행정사 1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변호사가 상주하여 피해자들의 법률지원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된다.

인천북부원스톱지원센터 김진미 팀장은 “피해자들의 상담부터 수사, 의료(증거채취), 법률지원, 심리치료에 이어 사회적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성, 가정, 학교 폭력에 적극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고영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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