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인천탁주, 모자가정 함께 돕는다
-‘여성 더 드림’ 업무협약 체결 -
2013-05-27 <>
부평구는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을 돕기 위한 ‘여성 더 드림’(The Dream) 사업을 함께하기로 하고, 5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 더 드림’은 ‘여성에게 더 건네어 주다, 갖게 하다’의 줄임말 표현이다.
구와 인천탁주는 이 협약을 통해 관내 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협약식 자리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성금으로 2천만 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 인천탁주는 하반기에도 분기별로 1천만 원씩 성금을 더 내기로 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후원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저소득 부평구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탁주는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상표인 ‘소성주’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정규성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부평구에서 하는 사랑의 쌀 나눔 사업, 풍물대축제 지원, 부개동 화재사고 돕기 등에 2,300여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해 왔다. 2013년 인천광역시 모범선행시민상을 받기도 했다.
사회보장과 ☎ 032-509-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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