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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인천시 군·구 최초 ‘보육정책과’ 신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보육분야 업무의 원활한 처리 위해-

2013-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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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인천시 군·구 최초 ‘보육정책과’ 신설

지난 3월 4일 부평구 청사 6층에 ‘보육정책과’가 새 둥지를 틀었다. 기존 여성가족과에서 보던 보육업무를 분리하여 보육정책과를 신설한 것으로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 것이다. 이는 인천시 군·구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방향은 사회복지분야의 행정역량 강화로, 만 0~5세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 전면 시행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함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보육분야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한 조치다.

또한, 사회복지 통합조사관리 분야도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신규조사업무와 관리업무를 분리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은 물론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부평구는 4국2단1실2관24과에서 1과가 늘어난 4국2단1실2관25과로 조직체계가 변경됐다.

또한, 1과 4팀을 증설하고 총 29명을 증원했다. 사회복지분야 14명(48.3%), 석면관리, 지적재조사, RFID 기반 종량제 시범시행 등 도시관리분야 4명(13.8%), 일자리창출과 세외수입 체납징수 4명(13.8%), 기타 일반 행정 및 대민 서비스 분야 7명(24.1%)을 증원하였다.

장은주 보육정책과장은 “관내에는 419개의 어린이집이 있고, 인천에서 영유아 숫자가 가장 많다. 부평구는 사회복지비 비율이 60%에 가깝고 재정자립도가 69개 자치구 중 45위로 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편이다. 앞으로 보육교직원 소양 함양 등 원활한 보육업무와 복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업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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