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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구청장, 2013년 새해 방문 주민과의 대화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201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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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구청장, 2013년 새해 방문 주민과의 대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홍미영 구청장은 1월 15일 부평1동을 시작, 22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새해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중이다.

첫 방문지인 부평1동에서 주민과 만난 홍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면서 “우리 부평은 작년보다는 훨씬 나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본다. 다 같이 힘을 합쳐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부평1동은 3만4천명의 주민이 살지만, 지역의 특성상 부평1동 주민센터를 찾는 사람은 그보다 훨씬 많다”면서 “부평1동 주민과 공무원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시의원,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부원중 이순덕 교장이 열악한 교육현장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을 부탁했고, 동아아파트1단지 천외분 동대표 회장은 주변상가의 밤늦은 고성방가로 주민생활이 불편하다며 이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역발전협의회 최윤수 위원장은 부평시장역 인근 시장 오거리에 행단보도를 설치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지만, 부평1구역 추진위원회 김승복 위원장은 더딘 재개발 때문에 불편한 상황을 가감 없이 전했다.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삼 위원장은 글마루 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고, 2016년 미군부대 철수에 따른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부평1동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크린아트 이선복 대표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됐다.

부평1동 주민의 의견과 질문에 홍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그리고 시·구의원들이 성실하고 설득력 있게 답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부평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비전을 밝히고 지역주민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민·관이 서로 맞대고 민생 문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1동 주민센터는 올해 꿈나무 지킴이 자원봉사단 구성, 우리 마을 그림·글짓기 대회,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 발표회, 부평1동 마을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사업으로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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