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상복 터졌네”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 우수기관 선정
-인천사회복지상 행정 부문 수상 십정2동 주민센터 김윤희 씨 -
2012-12-25 <>
부평구가 올해 전국 6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2년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중앙현장조사를 통해서 우수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중앙현장조사팀이 구를 직접 방문, 기초생활급여 등 복지분야 전반에 걸쳐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부평구에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앙현장조사가 진행됐다.
점검결과 부평구는 행복e음 운영실태, 복지급여 수급자에 관한 조사·관리, 급여지급의 적정성, 취약계층 관리실태,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급여 사후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팀은 자치단체장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수행의지로 복지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해 구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및 복지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샀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곳은 부평구를 비롯해 서울시 은평구, 충북 진천군,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 등 5곳이다.
한편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제7회 인천사회복지상 행정 부문 수상자로 십정2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김윤희 씨가 이름을 올렸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