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부평구,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 인증 지자체’ 인천지역 최초로 선정

-부평지역 기업 대상 가족친화기업 참여 유도 -

2012-12-25  <>

인쇄하기

  부평구가 인천 지역에서 첫 가족친화인증 자치단체가 됐다.

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대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성가족부가 벌이는 각종 사업에 참여할 때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생업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임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구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구청사에 모유수유실과 여성휴게실을 설치하는 한편, 육아 휴직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을 한 곳은 116곳이다. 신규 인증이 101곳이며 이 중 지자체는 부평구 등 15곳이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4월 직장 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여성친화도시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인증 홍보와 신청을 추진, 한국GM이 이번에 부평구와 함께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내년에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중소기업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 구청장은 “직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편히 일할 때 업무능률도 향상될 것이다.”라면서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부평지역 기업에도 기업체에도 확산해 부평이 가족친화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