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한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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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
부평구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11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부평구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충청북도 청주시 등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기초단체 16곳이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구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부평구는 공직자들이 성인지 시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성별영향분석평가 30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등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68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성주류화 확대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를 기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 509-6503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