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도시를 맘껏 누리다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및 장애물 없는 도시 건설-
2012-06-21 <>
부평구는 부평대로 및 부평문화로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에게 보행권을 배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사로 부평대로 이면도로 차량 진·출입 구간에 보·차도 구분과 보행안전을 위한 과속차량 방지를 위하여 설치되었던 험프(사고석포장)의 일부를 판석으로 교체하였다.
판석 포장은 폭 약 1.2M, 총 14개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이곳을 걸어본 대다수의 구민들도 그동안 자전거는 물론 휠체어 등의 통행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맘껏 편히 보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보행 불편이 예상되는 여성 및 유모차, 장애인 전동차를 이용하던 구민들에게 과감한 보행환경의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문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더불어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을 위하여 구민이 참여하는 구민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기로 하였다.
도시경관과 ☎ 509-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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