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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주민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해 ‘희망복지지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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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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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신설한 ‘희망복지지원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2011년 7월 국무총리실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된 ‘복지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올 2월말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한 바 있다.

구는 이달 초 희망복지지원팀에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12명을, 또 22개 동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전면 배치하는 등 인사를 마무리했다.

희망복지지원팀은 찾아가는 현장 복지에 힘을 쏟는다.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복지요구를 신속히 해결하는데 주안을 두는 한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체계적인 보호를 지원하는 사례관리사업을 펼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팀은 ▲생활이 어려운 구민은 찾아가서 상담하고 ▲어려운 구민은 주변에서 먼저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팀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면서“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09년 사례관리사업 시범사업 지역에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대회 사례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친화도시 기획강좌 ‘성평등한 도시, 부평을 디자인하자’ 열어

인천여성회 부평구지부는 5월 3일~6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부평아트하우스에서 여성친화도시 기획 강좌 ‘성평등한 도시, 부평을 디자인하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부평구가 주민이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 마련된 것이다.

인천여성회 부평구지부는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좌를 운영하며 ▲5월 3일 성인지 감수성 훈련 ▲10일 성주류화 패러다임과 정책 ▲17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와 우수사례 ▲24일 지방정부의 성인지예산 ▲31일 국내외 사례로 보는 여성친화도시 ▲6월 7일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디자인하자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젠더N다양성센터 조혜련 대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 강선미 소장, 인천여성정책센터 홍미희 센터장, 젠더앤리더십센터 김양희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인천여성회 김미정 부평구지부장은 “이번 강좌는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부평구의 행정을 바라보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시민단체 회원이나 구의원, 참여예산지역위원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교육 문의는 인천여성회 부평구지부(☎ 032-330-3080)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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