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이 행복한 그날까지 드림스타트!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지난 18일(금) 오후 2시 십정1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의 인사말씀,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현판식 후에는 센터를 참관하며 다과회를 갖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천에서 부평구가 가장 늦게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 하지만, 가장 모범적이고 꼭 필요한 사업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축사를 한 문병호 전 국회의원도 “홍미영 구청장이 공약으로 내건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 개소로 나타나게 됐다.”며 센터 개소의 반가움을 표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가정 및 정서, 신체적 문제를 가진 12세 이하 빈곤 아동을 위기도에 따라 사례관리 및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의 건강과 사회적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선진 복지사업을 뜻한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는 약 63평의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룸, 아동룸, 영,유아룸 등을 갖추고 부평3동, 십정 1,2동을 통합하여 관할하게 되며,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300여명 내외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전담공무원과 민간전문인력 등 총 6명의 운영인력이 상주하며 복지, 건강, 보육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영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