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부평사람들’
-제18회 구민상 수상자 7명 선정-
2011-09-22 <>
부평구는 제18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선정, ‘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1년도 구민상 수상자는 7개 분야로 지난 6월부터 각 단체 및 지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9월 8일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 화합 부문 최윤수 씨(부평1동)=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효행 부문 정춘하 씨=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등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손형찬 씨= 노인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향상 및 지역 내 현안사항에 앞장서 해결하여 노력하였다.
산업증진 부문 최도현 씨= 중소기업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경영 및 기술증진에 일익을 담당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대민봉사 부문 손병숙 씨=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주민복지 및 구 행정발전에 기여하였다.
문화예술 부문 이명희 씨= 부평구 22개동 풍물단 연합회장과 부평풍물대축제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평 문화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체육진흥 부문 민선기 씨= 인천영선초등학교 배구부 창단에 지대한 역할 및 부평 체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기여를 하였다.
시상은 9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하는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범구민(27명)과 모범시민(22명)의 시상도 함께 한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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