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1동, 청천2동주민센터
-5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
부평1동과 청천2동 주민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한다.
부평1동 주민센터(동장 김영의)는 지난해 3월 신청사 공사를 착공해 올해 완성하고 5월 23일부터 신청사에 서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반지하 기계실에 1층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3층 청소년 지원센터와 어린이도서관, 4층 문화공간으로 꾸며져있다.
김영의 부평1동장은 “지역의 오랜숙원 사업인 동 청사가 신축·준공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주민의 여가 및 문화생활 향상에 노력할것” 이라고 전했다.
부평1동은 오는 6월 3일 개청식과 함께 부평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정옥)의 ‘이웃사랑나눔 및 도서관 후원바자회’를 진행할예정이다.
2009년 11월에 착공한 청천2동은 지하 2층 기계실, 지상 2, 3층 보건지소, 4층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5층 전산교육장 등 주민복합시설로 들어져있다.
청천보건지소는 보건의료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보건의료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하게 되었다.
박명근 청천2동장은 “주민 3만9천6백여 명의 문화시설로는 혜택이 열악했는데, 이젠 넓은 청사로 이전해 주민들의 취미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인근지역의 주민들도 기대감을 갖고 있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공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복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