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관절염 치료하고 예방하세요
-부평구보건소, 관절염 자조교실 대상자 모집-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관내 만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및 관절 유연성 개선을 목적으로『관절염 자조교실』대상자를모집한다.
관절염 자조교실 참여 신청 대상자는 관절염으로 치료 중이거나 진단받은 부평구 주민 중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4월 30일까지부평구 보건소에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5월 3일(화)부터 6월 28일(화)까지 주 2회(화, 금), 총 16회로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대한 근관절 건강학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기초검사, 유연성검사 등 신체 계측과 통증인지 설문조사를 교육 전, 후에 각각 실시하여 자조교실 운영 효과를 참여자들이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
타이치 운동은 중국 전통 무술인 태극권을 호주 의사가 관절염 환자를 위해 개발한 운동으로 느리고 따라하기 쉬워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관절염 통증완화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타이치 운동을 익혀 만성 질환인 관절염 환자의 장애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관절염 자조교실 운영결과 대상자의 70%가 유연성 및 지구력이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료자의 95%가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만족도를 나타내 금년에도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보건소 방문보건실 ☎ 509-8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