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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공익요원 ‘우울증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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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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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경진)는 부평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정신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부평구치매보호센터  센터장이며 글로리병원 정신과 윤재항 전문의가 진행 했다. 
윤재항 전문의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이며 마음의 병이 아니라, 발병원인이 뇌 속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발생된다. 증세에 따라 2주 이상 12개월까지 약물치료를 지속해야 한다”며 우울증이 지속될 때의 구체적인 치료 방법과 우울증 예방, 적절한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그밖에도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치료를 받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외국의 경우 잠이 오지 않아도 감기를 치료하듯 우울증 치료를 받는다. 따라서 우울증은 다른 질환보다 80~90% 완치가 가능하다. 단 치료하지 않으면 수년째 지속 반복 된다. 우울한 기분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평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 공익근무 기간 중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부평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심층상담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과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와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정신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울증 교육과 선별검사에 관심 있는 구민은 부평구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bpmhc.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 330-5602~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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