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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맞선 부평의 숨은 영웅들 - 부평구보건소 이주이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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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발행 제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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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다사다난한 일들의 연속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현장에서 확산방지 및 구호 활동을 해 온 숨은 영웅들이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이 시행 중이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에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부평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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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는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확진자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확산범위를 줄이고, 빠른 치료를 위해 직원들이 보건소 내에서 숙직하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주이 주무관은 감염병관리팀 소속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최일선에 나서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부터 선별진료소, 방역물품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마주한 지금, 매 순간이 힘듦의 연속이에요.” 18년 이상의 보건 경력으로 다양한 경험을 한 이 주무관이었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은 너무 생소해 힘들다고 말한다.
현재 보건소의 모든 보건인력이 업무구별 없이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라고 한다. 확진자 발생 시 방역부터 역학조사, 동선 체크, 단계별 접촉자 분류, 접촉자의 코로나19 검사까지 모든 걸 점검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많이 힘들지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저희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진료에 힘쓰고 있습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주민들이 생활 방역에 지속해서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현장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바람,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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