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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맞선 부평의 숨은 영웅들 - 안전총괄과 김영준 주무관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최선을 다해 막겠습니다!”-

2021-12-01  <발행 제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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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다사다난한 일들의 연속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현장에서 확산방지 및 구호 활동을 해 온 숨은 영웅들이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이 시행 중이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에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부평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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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대응팀으로, 현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 시 자가격리자 관리업무(전담 공무원 지정, 이탈자 관리 등 모니터링 총괄, 생필품 및 위생 키트 전달, 격리통지서 우편 송달 등)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총괄관리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김영준 주무관은 지난해 7월, 안전총괄과로 자리를 옮겨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다. 그의 주업무는 방역 및 자가격리자 관리다. 자가격리자 발생 시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역수칙 및 구호 물품 전달, 이탈자 방지를 위한 동선 체크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하루에 100명, 다음날에는 갑자기 400명의 격리자가 발생합니다. 코로나19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인 거 같아요.”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방역물품 조달, 배송 등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자가격리자가 폭증하는 날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저뿐만 아니라 안전총괄과, 구청 전 부서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직은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구민들이 생활 방역에 좀 더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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