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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_삼신공업사 판금반 주임

-2019 근로자의 날 모범 근로자 부평구청장상-

2019-05-29  <발행 제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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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삼신공업사 최영필(60세, 갈산동) 주임이 모범 근로자 부평구청장상을 받았다. 그는 1989년 4월 20일 삼신공업사(청천동)에 입사해 올해로 30년간 근무하고 있다.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이라 작은 것 하나라도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다는 최영필 주임. 고객 만족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연구하며 창의력을 발휘해 비효율적인 업무는 과감하게 개선하기도 했다.

+ 취재기자 김수경

최영필 주임은 자동차 정비 업계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옛날 방식으로는 고객 만족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새로운 업무 혁신을 추구해 회사발전에도 기여했다. 그 공로로 모범 근로자상을 받게 됐다.
최 주임은 “삼신공업사는 내 청춘을 다 바친 곳이다. 내 삶의 일부나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내 손을 안 거친 곳이 없을 정도로 손때가 묻은 곳이다. 무엇보다 마음을 담아 내 일처럼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직원들을 배려하고 관심을 두는 최근우 사장님 덕분이다.”라며, “현재 2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이 넘는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민석(54세) 공장장은 “최 주임은 30년 한결같이 회사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실하고 근면한 성격이다 보니 회사 내 잡다한 업무를 도맡아 처리하고 해결한다. 또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직원들을 잘 챙기고 다독여 직원들 간 우애를 돈독하게 한다.”라고 칭찬했다.
최근우(61세) 삼신공업사 사장은 “최 주임은 우리 회사에서 가장 오래 근속한 직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오랜 세월 동고동락해서 직원이라기보다 가족 같은 관계다. 회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 오래도록 일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최영필_삼신공업사 판금반 주임
2019 근로자의 날 모범 근로자 부평구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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