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청춘들의 재능 품앗이, 네트워크 파티! - ‘청년인력소’ 정예지 대표

--

2017-11-27  <발행 제260호>

인쇄하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서로 협력한다면?’ 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긴 사람이 있다. ‘청년인력소’를 이끄는 정예지(32세, 부평동) 대표다.
‘청년인력소’란 문화·예술적 재능과 관심을 가진 청년들을 연결해주는 곳이다.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콘셉트로 ‘청년인력소 네트워크 파티’를 열면 청년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비 1만 원을 내고 신청을 한 뒤, 정해진 시간에 부평 락캠프에 모인다.
올해 1월 첫 ‘청년인력소 네트워크 파티’를 시작으로 공연, 전시, 출판, 패션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청년인력소’가 한 빅 이벤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나의 노래는 나의 힘’과 끼 있는 청년들이 한데 모여 ‘청년인력소’를 알린 ‘아트박람회’다.
정예지 대표는 ‘청년인력소’를 사회적기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한다. “내가 사는 도시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도록 부평을 음악도시, 문학도시로 만들고 싶다.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청년인력소’ 친구들과 공연하고 싶은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그는 말한다.
문화 예술에 재능과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환영이라니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 보자.

+
김종화 취재기자


* 문 의 : 청년인력소 ☎ 010-8000-1567, ☎ 032-518-1245(정예지)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길주로 547 부성빌딩 지하1층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