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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초등학교 ‘엄마랑 아이랑’ 봉사단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봉사 이야기-

2015-08-25  <발행 제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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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초등학교 ‘엄마랑 아이랑’ 봉사단은 2010년 학부모회를 재정비할 때 탄생했다. 아이들에게 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와 보람을 느끼게 하고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봉사단의 주 활동지는 보육원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21회 소풍을 다녀왔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인천대공원·나비공원·어린이박물관 체험을 함께하며 풍성한 경험을 선물했다.
봉사단 아이들에게도 또래문화와 봉사단 아이들에게도 또래문화와 봉사를 몸소 체험하는 최고의 교육이 됐다. 이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이 20여 명에 이른다.
학부모들은 보육원 아이들의 장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 후원통장을 개설하고, 물품을 전달하거나 간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엄마랑 아이랑’ 봉사단은 보육원봉사뿐만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부개3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 장애 어르신들께 명절 때마다 인사와 선물을 드리고 있다.
곽분심 회장은 “우리 봉사단 학부모들은 공동육아 형태로 서로 도움을 주고, 핵가족화로 다소 이기적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형제애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들의 따듯한 손길이 보육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김선자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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