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어려운 이웃의 편안한 발이 되겠습니다

-인천시 ‘하조회’ 신임회장 최원익 씨-

2014-02-21  <발행제215호>

인쇄하기

어려운 이웃의 편안한 발이 되겠습니다

‘하조회’는 2007년 12월에 결정된 장애인 개인택시운전사의 모임이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최원익(53·십정동) 씨를 만났다.
1997년부터 시작한 택시 운전은 올해로 15년째. 지체장애 3급이지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그에게 몸의 불편은 사소한 문제다.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주일에 두세 번씩 ‘자녀 안전하게 학교 보내기’ 순찰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하조회 회원과 함께 노인센터 어르신의 나들이 차량 무료봉사를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인천시와 부평사람들이 장애인을 배려하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2014년에는 하조회 회원들이 더 건강하고 365일 안전하게 운행했으면 좋겠다.”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한편, 하조회는 매월 넷째 화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업무 중 애로사항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선자 명예기자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