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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벌레 가족’

-가족 사랑도 키우고 지식도 쑥! 쑥 자란다 -

2013-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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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벌레 가족’

온 가족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한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얼마 전에는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에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폴란드 그림책 작가와 책 놀이를 했다.
이번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생각해 ‘꽃할머니’(권윤덕 지음)를 읽고 토론했다.

아빠(이상재) 이 책은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인데, 모든 것을 꽃으로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엄마(김점선) 일본은 여러 피침략 국가의 여성들을 전선으로 끌고 가 강제로 군대 위안부 노릇을 시켰다. 마지막 문장이 더욱 가슴 아프다.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다...’

이효진(신촌초 3) 이런 슬픈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어린이들이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효정(신촌초 1)  할머니에게 일어난 일을 통해서 아이들이 전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다.

부모들이 평소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지니고 독서와 토론을 통해 아이들과 삶의 지혜와 감성을 나누는 책벌레 가족! 가족애도 느끼고 지식도 쑥쑥 자라니 이게 바로 일거양득이 아닐까.

김선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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