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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초등학교 5학년 김윤아 양

-테니스 국가 대표 선수가 되고 싶어요 -

201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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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초등학교 5학년 김윤아 양

여자테니스연맹대회 단식 3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2위, 국토정중앙배 국제주니어대회 복식 1위, 단식 2위… 등등 김윤아(신촌초 5학년) 양이 2012년에 거둔 성적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다.

또한, 2012년 인천테니스협회 최우수 선수상도 받았다. 올 5월에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인천대표로 참가한다. 햇볕에 그을려 까매진 얼굴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보인다.

김윤아 양은 “제가 열두 살이 되면서 유소년부에서 청소년부가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높은 성적은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도와주시는 부모님, 최동묵 코치님 덕분에 온 힘을 다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어머니 김미선 씨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먼저 테니스를 시작한 언니를 보고 배우겠다고 졸라서 시켰는데, 학교 수업이 끝나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고된 훈련을 마다치 않는 인내력과 투지를 보이더군요. 가끔 힘들어할 때도 있지만, 야무지게 이겨내는 걸 보면 기특해요.”라며 다치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랐다.

최동묵 코치는 “윤아는 후배들에게 하면 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고 있어요. 후배들도 1월에는 탐라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1위, 3월에는 전국 종별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1위를 했어요. 김동영 교장 선생님의 깊은 관심과 후원의 결과이기도 하지요.”라며 윤아는 운동을 즐기면서 하는 게 장점이라고 했다.
“국가 대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루고 싶어요.”라며 활짝 웃는 김윤아 양.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신촌 초등학교에서는 테니스 꿈나무를 모집한다.

☎ 032-522-2484

김종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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