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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바디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20살 청년 최재훈

-“일찍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분명히 꿈을 이룰 수 있다.” -

201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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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바디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20살 청년 최재훈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최고의 ‘바디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최재훈(20·부평1동 동아헬스) 코치.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아르바이트로 시작, “코치님, 감사합니다!”란 한마디에 이끌려 바디 스타일리스트의 세계로 발을 들였다.

처음에는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단다. “어린데 뭘 가르치겠어?”라는 곱지 않은 시선에 고민도 컸다. 성심성의껏 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다. 성격도 밝아지고 사교성도 좋아졌다.

살과의 전쟁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사람들이 자신의 지도로 체중감량에 성공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섰다. 최고의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새록새록 자랐다.

오후에 코치 아카데미 전문 학원에 다닌다. 대학 입학통지서를 받고 조금은 망설였지만, 끝까지 자신의 의지대로 꿈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학은 인생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진정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남들이 가니 나도 대학을 가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자신이 결정한 선택에 후회 없이 온 힘을 기울이면 반드시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 코치는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하며 꿈을 이뤄가듯, 모든 사람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고 자신감을 끌어 올릴 수 있길 바란다.

그는 “러닝머신에만 죽도록 매달려 뛰지 말고 20~30분 뛰고 걷기를 반복하며, 속도를 5분마다 바꿔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마른 체형은 근육과 지방 모두를 태우는 러닝머신보다는 근육 손실이 적고 지방을 더 태우는 사이클을 추천했다.

식단 관리와 운동 일기도 쓰고 좋은 파트너와 함께 ‘몸짱’이 된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운동하면 살은 자연스럽게 감량된다고 최 코치는 귀띔한다.

배천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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