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민과 함께 ‘문화도시 부평’을 만든다

-부평구문화재단 이명숙 대표 취임-

2011-11-25  <>

인쇄하기

주민과 함께 ‘문화도시 부평’을 만든다

지난 8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로비에서 부평구 문화재단 이명숙 대표의 취임 콘서트가 열렸다.
 Invitation To The Dance(무도에의 권유)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이 대표는 “문화와 예술이야말로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가치이다. 평소 소신으로, 다양한 색깔의 문화와 사람이 어우러지고 문화 소외계층 없이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명숙 대표는 인천 YWCA 14대 회장과 제5대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취임식을 마치고 만난 이 대표는 “막상 취임하고 보니 막중한 임무로 어깨가 무겁다.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 갑자기 늘어난 문화시설들을 운영해야 하는 재단의 열악한 재정과 취약한 조직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아트센터 등 수탁기관들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특성에 걸맞게 운영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할 것이다.”며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기관들과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으로 부평문화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명숙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부평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앞으로의 계획은
문화재단의 조직을 체계화하여 지역문화 예술의 질적 향상과 지역민과 문화예술인을 연결하는 매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문화관련 연구모임과 토론회, 워크숍, 간담회, 좌담회를 개최하여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숙원인 부평예술축제를 위해 내년에는 1주일 정도 아트센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부평구민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평에 있는 모든 문화시설은 부평구민의 것이다.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소통하는 재단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해주고 아낌없는 지도편달, 조언과 격려를 부탁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이명숙 대표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과 신뢰라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격의 없는 대화로 늘 긍정적인 사고와 편견 없이 폭넓은 관계를 맺을 것이다.”며 지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지역주민과 문화인들을 소통의 장으로 연결하는 부평구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배천분 명예기자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