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진행
-장애인식개선교육가김영재씨-
2011-05-27 <>
2000년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김영재(54·삼산동)씨. 오른 손을 쓸 수 없는 장애를 얻은 이후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신의 미래와 또 다른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리며 끊임없이 노력한다.
89세 노모를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1급을 취득해 중증의 노모를 일어나서 움직일 수 있게회복시켰다.
노모를 위한 식사, 생활의 모든 것을 도맡아 돌보며, ‘틈틈이 장애인활동 보조인 교육’, ‘장애체험 교육’, ‘장애우 권익문제’, ‘장애 강좌과정’, ‘장애우 복지지도사 자원봉사자교육’등 여러가지의 장애인 관련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최근김씨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장애인식개선’ 전 과정을 이수하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의를 하고 있다. 약간의 강의료를 받아 더욱 보람된 시간이다. 부평구‘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3인중의 한 사람이다.
지난 21일 부평구청 지하 상황실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의 이해, 장애인을 대하는법, 장애체험교육 (휠체어, 시각장애체험)으로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 장애 인식 교육은 장애우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람에 대한 배려와 건강한 사회적 가치관 정립을 유도하기 위한교육이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