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시민의 안전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재난위험 시설로 지정된 부평구 부안고가교에 대해 재가설 공사를 백운역 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금년 11월말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안고가교 재가설 공사는 2005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급으로 판정돼 긴급 보수공사와 함께 15톤 이상의 차량 통행이 금지되. 사업비 224억원을 들여 길이 282m, 폭 20m(4차로)로 재건설 하는 사업이고, 백운역광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구도심 역세권 친환경 교통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