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로 시원한 여름 보내는 삼산클럽 배드민턴 동호회
-20~70대 즐기는 생활체육-
2010-08-23 <>
즐기며 하는 최고의 스포츠, 배드민턴으로 폭염더위를 이겨내는 동호회가 있다.
핑~핑!! 라켓에 세차게 부딪쳐 들리는 셔틀콕 소리가 휘파람 소리만큼이나
경쾌하다. 이 동호회는 고교생에서부터 대학생, 가족 팀 등 60세 어르신까지
65여명으로 하루 일정이 끝나는 오후 7시면 부원중학교 체육관으로 속속
모여든다.
삼산클럽 배드민턴 이성호 회장은 “배드민턴은 스스로 좋아서 지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강한 재미있는 운동이다. 가족, 부부동반, 남, 여, 노, 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우리 동호회는 매사에 예를 갖추고 친밀하게 지내는 부분이
최고의 자랑이다. 또 초보자들은 그 수준에 맞추어 배려한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
배드민턴은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기에 유대관계가 원할 해야 함께 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강조한다. 또 하나 배드민턴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정식
네트를 치고 바람이 없는 실내에서 해야만 가능하다는 것도 알려준다. “열심히
하면 다이어트는 반드시 성공 할 수 있고 건강에 최고다. 앞으로 작은 돈이지만
회비를 적립하여 운동하는 학생들도 도와줄 계획이다. 시, 구 협회에도 가입하여
대회에도 참가 할 것이다. 지금 바로 시작하여 비 오듯 땀을 쏟은 후에 오는
쾌감을 느껴 볼 것”을 권한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20대~70대), 평생 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가까운 곳에서 좋은 운동을 접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까?
김혜숙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