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시 상공대상, 롯데칠성 음료(주) 부평공장 수상
-60년동안 무재해에 노사분규가 없었다-
인천지역 상공인들의 최고 영예인 제8회 상공대상에서 노사협조부분에 롯데칠성음료(주) 부평공장 김희원(46) 대리가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1950년 5월 창립이래, 60년 동안 무재해에 노사분규가 없었음을 자랑한다.
34명이 운영하는 부평공장은 “작지만 강한 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노사문화를 구축해 왔다. 특히 김 대리는 노사분규 제로화 추진과 노사조합의 상호 신뢰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조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제안제도’를 운영하여 노무 관리에 반영하는 등 신 노사문화정착에 노력해왔음을 인정받았다. 개인적으로는 매월 1회 월차를 내어 봉사단체인 ‘청천지역민간사회안전망’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생활을 인증 받았다.
김혜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