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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미용사회 부평구지회 봉사하는 여성단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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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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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미용사회 부평구지회 봉사하는 여성단체로 우뚝

42주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미용사회(회장 주의순)는 그들이 가진 달란트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30년 전 5명으로 시작해 현재 40여명으로 늘어 매주 화요일 동분서주 봉사활동 삼매경에 빠졌다. 이들은 또한 인천에서 가장 봉사를 많이 하는 지회로 뽑혀 시장표창을 받기도 했다.
첫째 화요일에는 암병원 장기환자들과 해늘마을 장애고아원, 둘째화요일은 1동 천주교와 예본교회 노인분들, 셋째 화요일는 중앙병원 환자들과 7사단 군부대, 넷째날은 남구노인요양원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셋째 월요일 날 가는 음성 꽃동네는 벌써 8년째로 커트와 파마까지 해주고 있는데, 손을 꼬옥 잡고 반가워하는 모습에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른다고. 이 밖에도 영정사진을 비롯해 그들이 찾아가는 곳만도 26개소에 이른다.
주의순 회장은 “우리가 가진 기술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덥수룩한 모습에서 머리손질 후 깔끔하고 환한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할 생각입니다” 고 했고, 봉사팀장 황선덕씨는 “봉사를 다니면서 욕심을 하나씩 내려놓게 됩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 놓으니 이렇게 마음이 가볍고 기쁠 수 가 없습니다” 며 밝게 웃었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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