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가족행복·사는 기쁨을 준대요!
-부평구 여성축구단-
2005년 9월에 창단되어 타 지역과의 친선게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등 많은 경기를 치루며 여성파워를 자랑하는 부평구에 유일한 ‘부평구여성축구단’을 만났다.
이명숙 회장(46.산곡4동)은 “축구가 남성들의 운동이라 과격할 것이라는 선입감은 축구를 한번만 해보면 깨어진다. 정말 여성스럽고, 재미있고 자신감을 준다.
혹시나 과격하다 싶어 못하시는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 것을 부탁한다. 체력, 나이도 상관없다. 열심히 할 각오만 있다면 누구나 환영한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쳐 난다.
자신도 친구가 딱 한번만 해보라고 권하여 시작했다가 지금은 그 재미에 푹 빠졌다. 7월 10-11일, 제9회 여성부 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를 앞두고 체력과 친목을 다지면서, 경기에 대비하며 맹 연습중이다.
매주 화요일 백운공원, 토요일은 부영공원에서 오전10-12시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창단 6년여째 한 번도 연습을 쉰 날이 없다.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occer2040와 ☎010-2708-1105번으로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김혜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