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들이 말하는 2009 새해 소망
-1997년생 문한주 어린이(대정초)-

13살 개구쟁이 문한주(대정초)는 꿈에 부풀어 있다. 새해 선물로 집에서 혼자 키울 수 있는 동물을 사주신다는 아빠와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렸을때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아 공룡을 비롯해서 동물에 대한 책을 많이 봤다.
동물과 친하게 되면서 장래희망도 ‘사육사’로 바뀌게되었다.
한주에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님도 새, 토끼, 거북이, 햄스터등 다양한 동물을 키우게 하면서 사육사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다고 한다.
“올해는 소처럼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소는 착한 동물이잖아요. 소처럼 착한 사육사가 되고싶어요. 커서 훌륭한 사육사가되어 많을 동물들을 키우고 싶어요” 한주는 사육사가 되기 위해 올해는 더 많은 책을 읽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