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관람석에서 내 이름 찾기
-인천에서 김서방 찾기? NO! -
2014-06-26 <발행제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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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에 열리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 대회가 부평구민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 영화제나 시상식에서나 봄 직한 ‘내 이름’이 붙은 좌석을 가질 기회가 그것.
1인당 2만 원이면 ‘내 이름’이 붙은 개인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별한 자격요건도 필요치 않다. 아시아 경기대회를 응원하고 후원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다. 단체나 법인도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www.incheon2014.kr), 전자우편(
chair@incheon2014.kr), 우편 및 방문(인천 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1509호 기념사업팀)도 가능하다.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적인 현장에 참여하는 것만도 가슴 벅찬 일인데 거기에 더해 ‘내 이름’이 붙은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한다면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 않을까? 응원과 후원, 의미도 더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잡아보자.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6월 1일부터 경기가 마무리되는 10월 4일까지 인터넷(ticket.incheon2014ag.org), 모바일(mticket.incheon2014ag.org) 과 콜센터(☎1599?429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5개국 약 23,00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인의 축제이기 이전에 인천의 자긍심을 높여줄 우리 고장의 축제이며, 인천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우리의 축제다. 그 축제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 고영미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