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버릴 때 돈 안 낸다
-9월 1일부터 폐가전제품 무료수거 -
2012-08-23 <>
9월 1일부터 부평구민은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더 이상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폐대형가전을 버리려면 수수료로 3,000~1만2,000원을 내고 대행처리업체에 신고해야만 했으나, 이제는 구 재활용팀(☎ 509-6630)이나 재활용센터(☎ 509-7597)에 전화만 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폐대형가전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상품목은 TV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정에서 쓰는 전기제품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는 별도의 처리절차가 없으며 폐가전제품 수거대행 업체인 (주)아이티그린(☎ 812-8386)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기밥솥이나 다리미, 컴퓨터, 모니터, 청소기 등 폐소형가전은 종전대로 동 주민센터 내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구는 재활용이 가능한 가전제품의 경우, 재활용센터에서 별도 수거해 저소득층에게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대형폐기물 처리용 스티커와 처리(황색)봉투를 판매하는 곳도 는다.
기존 판매시설에 소매점과 아파트관리소, 동 주민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추가됐다. 그러나 일반쓰레기봉투는 아파트 관리소나 동 주민센터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제품이 훼손되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부평구 재활용센터에 기증하면 판매와 무상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과 ☎ 509-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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