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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나비에 담아 날렸어요

-부평숲인천나비공원, 나비 날리기 체험 행사 -

201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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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나비에 담아 날렸어요

“나비처럼 날고 싶어요.”

어린이날 나비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함성소리와 함께 나비 날리기 체험 행사가 벌어졌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 맞는 행사다. 이날 8천여 명이 나비공원을 찾아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나비 날리기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60가족 100명이, 봉숭아꽃 모종 심기 체험행사는 400가족 7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봉숭아꽃 모종 심기는 1회용 종이컵을 활용해 재활용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1시 나비생태관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나비를 날렸다.

인나린(원중초 1, 일산) 양은 “행사장이 붐비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다.”면서 “호랑나비를 처음 만져봤는데 정말 신기하면서도 부드러워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나비공원 고민수 씨는 “지난해에는 눈으로만 체험하는 행사였는데 올해는 환경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했다.”면서 “가족들의 참여도 높고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고씨는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주민은 물론 나비공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비공원은 가족과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 또 어버이날과 연계해 봉숭아꽃 대신 카네이션을 심는 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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